전국 골프장 그린피 규제 바뀌는 골프장 기준 비회원제 추가

비회원제 골프장이 추가되면서 골프장 분류 체계가 바뀌게 되는데요. 대중제 골프장들이 코로나 시국에 그린피 폭리를 취하면서 세제 혜택이 없는 골프장을 추가하는 새로운 분류체계를 도입한 건데 내용을 간단히 알려드릴게요.

 

전국 골프장 그린피 규제 골프장 기준 변경

 

 

다음달부터 골프장 기준이 개정되면서 회원제 골프장, 비회원제 골프장, 대중형 골프장 3가지로 바뀌게 됩니다. 코로나 시국 중 국내 골프장 수요가 급증하면서 일부 대중제 골프장이 그린피 인상을 계속하면서 폭리를 취해 이를 제재하기 위해 개정된 것입니다. 그동안 대중제 골프장은 개별소비세, 취득세, 재산세 등에 면세나 적은 세율 혜택을 받았는데요.

 

골프장 분류체계 개정은 코시국에 과도한 그린피 인상으로 세제 혜택을 없애야한다는 주장이 강해지면서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회원제 골프장은 그대로 유지하고 대중제 골프장을 비회원제 골프장으로 바꾸게 되는데요. 비회원제로 바뀐 곳 중 그린피를 내린 곳만 대중형으로 허가해 세제 혜택을 준다고 합니다.

 

골프장

 

때문에 그린피를 마음대로 올릴수 있는 비회원제로 갈지 세제 혜택을 받기 위해 대중형으로 갈지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린피 인하로 인한 손해보다는 세금 혜택을 포기한다는 곳과 그래도 세금 혜택을 보겠다는 곳으로 나뉘고 있습니다.

 

해외여행이 정상화되면 해외 원정 골프 수요가 늘어나며 국내 골프장 수요가 줄어들 수밖에 없는데요. 이 같은 경우 때문에 대중형으로 세제혜택을 받는 골프장이 늘어날 수도 있다는 예측입니다.

 

 

자유로운 해외여행으로 인해 코로나 특수가 풀리면서 그린피가 내려가고 골프장 매물들이 쏫아질 수 있다는 전망인데요. 국내 골프장 그린피가 어느 정도 내려갈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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