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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에 예금, 적금을 가입할 때 어떤 걸 가장 먼저 보고 결정하시나요? 금리, 1 금융 vs 2 금융, 은행, 가입기간 등 각자 기준이 다 다른데요. 높은 금리도 중요하지만 내 예적금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지는 정말 중요하죠.
은행계좌 개설 예금 적금 가입할때 안정성이 우선이라면
최근 예금금리 6%대, 적금금리 13%대까지 높아졌고 시중은행, 저축은행 등 고금리 상품에 가입하기 위해 오픈런을 하는데도 실패하는 경우도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죠. 이렇게 예적금 금리가 높아져 온라인, 오프라인 할 것 없이 조금이라도 더 높은 금리를 주는 상품에 가입하려는 분들이 많은데 금리도 중요하지만 안정성도 중요하죠.
무조건 고금리 상품만 볼것이 아니라 자칫 잘못됐을 때 보호받을 수 있는지도 확인해봐야죠. 워낙 경기가 요동치고 있어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기 때문에 투자도 중요하지만 안전도 꼭 생각해야 할 부분입니다.
예금자보호제도
예금, 적금 등을 맡겨 놓은 금융회사가 파산 등의 사유로 고객에게 예금액을 지급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 정부에서 일정한 금액 범위내에서 예금액을 보장해주는 제도입니다. 예금자를 보호하고 금융제도 안정을 위한 법인데요.
예금자 보호법 상 보장금액 한도는 5천만원(원금과 이자를 포함한 금액)입니다. 예금자보호법 대상은 은행, 보험회사, 투자 매매업자, 종합금융회사, 상호저축은행 및 상호저축은행 중앙회 등입니다.
그래서 안정성이 가장 중요한 분이라면 원금과 이자를 포함해 5천만 원 이하의 상품에 가입해야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원금과 이자 모두를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또 분산 예치하는 게 좋습니다. 예를 들어 1억 5천을 예치한다면 3군데에 5천만 원씩 분산 예치하는 것도 안전성 측면에서 좋은 방법입니다.
보호법에 따라 은행별로 각각 보호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분산예치를 하면 모두 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은행의 각각 다른 지점에 분산 예치하는 경우는 지점만 다를뿐 다른 은행이 아니기 때문에 최대 5천만 원까지만 보호가 됩니다.
또 상호금융사도 보장해주는데요. 신협, 새마을금고, 단위농협, 수협 등은 각 중앙회에서 자체 기금을 형성해 예금자를 보호하고 있습니다. 이 또한 5천만 원 한도를 보장해줍니다.
우체국의 경우는 법이 아닌 국가에서 보증해주는데요. 우체국 예금 사업은 국가가 운영해서 금액한도가 없고 예적금 원금과 이자 모두를 국가에서 지급 보증합니다.
그런데 확인해봐야할 부분이 있는데요. 저축한 곳이 보호법 대상이라도 금융 상품에 따라 적용되지 않는 상품들이 있습니다. 주택 청약저축, 금융투자상품, 은행 발행 채권, 종합자산 관리계좌, 선물 옵션거래 예수금, 제세금 예수금, 증권사 발행 채권 등은 예금자 보호법에 적용되지 않습니다.
상품 가입시 보호법 적용 상품인지 아닌지 확인을 해봐야 만일의 사태를 대비할 수 있습니다.
고금리 시대 기존 예금 통장 주택청약통장 활용 재테크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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