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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마련 꿈을 이루기 위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주택청약통장의 인기가 잦아들고 있는데요. 가입자가 줄었는가 하면 청약통장을 해지해야 할까 고민하는 분들도 늘어나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해결책을 함께 알아보도록 해요.
주택청약통장 해지말고 유지가 정답
금리가 계속해서 상승하고 고금리 예금, 적금 상품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기준금리보다 더 낮아진 이자율 때문에 갖고 있는 주택청약통장 해지를 고민하는 분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집을 갖고 있는 분들 중 앞으로 굳이 청약통장을 쓸 필요가 없는 경우는 깨도 되지만 나머지 경우에는 유지하는 게 좋은데요.
기준금리가 올라 예적금 금리가 5%이상이 넘치는 상황에서 청약 금리 1.8%는 충분히 너무 낮다고 느끼고 해지를 고민해볼 만한 상황이죠. 이자만 생각한다면 당연히 그럴 수밖에 없는데 해지하면 안 되는 이유가 뭘까요?
해지하면 안되는 이유
청약은 넣는 기간이 생명인데 한번 해지해버린 통장은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청약 통장으로 넣을 수 있는 주택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민영주택은 청약 가점제를 적용하는데요. 가점은 부양가족 수 35점, 무주택 기간 32점, 가입기간 17점입니다. 15년 이상이면 만점인 가입기간은 한번 해지하면 처음부터 기간 산정을 다시 시작하게 됩니다. 국민주택의 경우도 순위가 결정되는데 가입기간이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인데 해지를 한다면 다시 되돌릴 수가 없는 거죠.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봤을 때 청약통장에는 너무 많은 돈을 넣지 않는 게 좋은 방법인데요. 최대 매달 10만 원 정도까지만 넣는 게 적당합니다. 최대 인정 금액이 10만원이라 더 넣어도 큰 메리트가 없습니다. 최대 10만원의 금액을 꾸준하게 오래동안 넣는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목돈이 필요할 때나 이자 손실이 걱정된다면?
급전이나 목돈이 필요할때 통장을 깰까 엄청난 고민이 들 수도 있는데요. 그래도 유지를 하는 게 좋습니다. 이렇게 급하게 돈이 필요하다면 청약통장 담보 대출을 활용하는 게 좋습니다. 비교적 낮은 금리로 내가 납입한 금액의 최대 95%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대출 금리는 COFIX 기준금리에 1%를 가산해 책정됩니다. 현시점에는 시중 이자보다는 훨씬 낮은 이자죠.
금리가 올라 돈을 놀리고 있어서 고민일 때도 이렇게 활용하면 괜찮을 수 있습니다. 대출이자보다 예 적금 이자가 높으면 금리 차익을 얻을 수 있는 거죠.
청약 통장은 자녀에게 물려줄 수도 있는데요. 가입기간이 자녀에게 그대로 이전됩니다. 더 이상 통장을 활용해 집을 살인이 없더라도 자녀가 있다면 이 부분을 활용할 수 있어 유지를 하는 게 좋습니다.
현재 주택청약종합저축(국민, 민영 주택 공급)만 가입할 수 있고 예전 상품인 청약저축(국민 주택), 청약예금(민영 주택), 청약부금(85미터 제곱 이하 민영 주택)은 가입할 수 없는데요. 없어진 상품은 현재 가입할 수는 없지만 상속은 가능합니다.
상속을 받으면 가입기간을 물려받을 수 있는데요. 기간 산정이 되는 만 19세 이상부터 가입 기간을 가산받을 수 있습니다. 청약 통장을 해지하는 게 나은 경우도 있긴 한데요. 만 19세 미만이 가입한 경우입니다.
만 19세 미만의 경우는 가입기간이 아무리 길어도 최대 2년만 기간 인정을 받을 수 있는데 아이가 태어났을 때부터 통장을 만들어 납입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해지하고 높은 예 적금 상품으로 갈아타는 게 요즘 같은 고금리 시대에는 좋을 것 같습니다.
고금리 시대 기존 예금 통장 주택청약통장 활용 재테크 방법
청약통장 만들기 언제가 좋을까 고금리 시대 해지하고 갈아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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