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청 만들기 집에서 즐기는 딸기라떼

딸기가 물러지거나 너무 시고 딱딱해 맛없는 딸기들이 있죠. 이럴 때 활용할 수 있는 게 딸기청을 만드는 방법인데요. 난이도가 최하 난이도여서 집에서 소일거리로 손쉽게 만들 수 있고 맛도 너무 좋고 홈메이드 라테까지 즐길 수 있어서 정말 좋답니다. 초간단 딸기청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딸기라떼

 

딸기청을 만드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재료도 딸기외에는 별다른 재료가 필요 없는데요. 가장 최소한의 재료로 맛있는 딸기청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딸기청 만드는 방법

 

 

재료

딸기 500g, 백설탕 500g, 식초 2숟가락, 유리병 끝이랍니다. 정말 별거 없죠.

 

딸기 씻고 물기 제거

딸기를 큰 볼에 넣고 식초 2숟가락을 넣어주세요. 식초는 세척할 때 사용하는 용도입니다. 딸기는 꼭지를 따지 않은 상태에서 세척해 주세요. 딸기 꼭지를 따고 세척을 하면 물기가 딸기에 물기가 들어가 딸기청이 금방 상하고 곰팡이가 끼게 된답니다.

 

너무 강하지 않은 세기로 딸기를 세척해 주세요. 딸기를 건져내 체에 밭쳐 1차 물기를 제거하고 2차 적으로 키친타월을 이용해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딸기청은 다른 청에 비해 유독 유통기한이 짧아요. 딸기에 워낙 수분기가 많고 덩어리까지 지다보니 금세 곰팡이가 생기기 때문에 딸기청은 드실 수 있을 만큼만 하는 게 최선이랍니다.

 

깨끗이 소독 된 유리병 준비

유리병은 끓는 물에 깨끗이 소독 후 물기를 완전히 제거된 상태여야 합니다. 미리 사용할 유리병을 열탕 처리로 소독 후 물기가 완전히 마를 때까지 말려 준비해 주세요.

 

딸기 으깨고 설탕 붓기

 

 

큰볼에 넣고 긴 포크나 감자나 계란 으깨는 도구를 사용해 딸기를 으깨주세요. 스트레스도 풀리고 재밌어요. 입자가 곱게 으깨 주세요. 딸기와 설탕은 1:1 비유로 부어주세요. 넣은 딸기 양만큼 설탕을 부어주세요.

 

설탕 비율을 줄이는 건 자유이지만 설탕 비율을 줄이면 유통기한이 훨씬 줄어듭니다. 금방 곰팡이가 생기기 때문에 설탕을 많이 넣어주는 거랍니다.

 

으깬 딸기와 설탕을 휙휙 저어주세요. 바로 유리병에 넣어버리면 설탕은 밑으로 가라앉고 잘 섞이지 않기 때문에 휙휙 저어주고 설탕이 녹을 때까지 기다릴 동안 유리병을 준비해주세요.

 

유리병에 담기

설탕과 잘 섞어진 딸기를 유리병에 넣어주세요. 뚜껑을 닫고 밀봉 후 바로 냉장고에 넣어줍니다. 다른 청들은 실온에 며칠 숙성 후 냉장 보관을 하는데 딸기청은 유통기한이 너무 짧아서 바로 냉장고에 넣어주는 게 좋아요. 3~ 4일 정도 냉장 숙성 후 드시면 되는데요.

 

딸기청을 꺼낼때도 물기가 없는 스푼을 사용하는 게 조금이라도 더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냉장 보관을 해도 금방 곰팡이가 껴서 빠르게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이렇게 하면 간단하게 딸기청 만들기가 끝났는데요. 딸기청을 넣고 우유를 부어 집에서 예쁜 딸기라떼를 해보세요. 사진 찍기도 좋고 만족스럽기도 하고 맛도 너무 끝내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