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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되는 정보 이슈

김광현 SSG 컴백 4년 최대 151억원

2022. 3. 8.

목차

    김광현-투구하는-모습-인스타그램
    김광현

     

    2019 시즌이 종료된 뒤 미국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2년 동안 활동을 한 김광현의 KBO 복귀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투수 김광현(35)은 KBO 리그 친정팀인 SSG 랜더스의 품으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김광현은 4년 총액 151억원(연봉 131억 원, 옵션 20억 원)에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김광현은 최근 KBO 리그 역대 최고 대우를 받고 국내 리그에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2019.12 메이저리그로 떠나 3년만에 KBO 리그에 복귀하게 됐습니다.

     

    김광현은 2007년 1차 지명으로 SK 와이번스에 입단해 2019 시즌까지 KBO 리그 통산 298경기 136승 77패 2 홀드 평균자책점 3.27로 대한민국 좌완 투수를 대표하는 선수입니다.

     

    KBO 리그에서 손꼽히는 좌완투수 중 하나인 김광현은 한때 부상으로 인해 고생한 적도 있지만 꾸준한 성적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2019 시즌 종료 후 김광현은 미국 메이저리그로 진출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2년간 35경기 10스 7패 2세이브 평균자책점 2.97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김광현은 KBO 리그에서 대뷔 후 은퇴할 때까지 SK와 한솥밥을 먹는 게 될 것 같습니다. SK 와이번스부터 시작해 SSG랜더스로 이어지며 SK맨이 될 예정입니다.

     

    김광현의 번호는 구단에서 김광현이 메이저리그 진출 후 임시 결변으로 뒀던 29번을 다시 달게 되었습니다.

     

    김광현의 나이는 올해 한국나이로 35세로 상당히 있는 편이나 명실상부한 KBO 리그 좌완 에이스이고 메이저리그에서 준수한 성적을 거두고 빅리그 경험을 하고 돌아온 김광현에게 파격적인 대우를 SK가 선사했습니다.

     

     

    김광현은 2021 말 FA신분이 된 후 현재 직장폐쇄 상태에 있는 메이저리그에서 소속팀을 구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친정팀으로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2022 한국프로야구 KBO 정규 시즌은 수많은 선수들의 영입과 이동으로 한층 더 흥미를 북돋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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