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삼립 포켓몬스터빵 추억 소환

포켓몬스터 빵

 

추억의 재소환 돌아온 삼립 포켓몬스터 빵이 20.30 MZ세대에게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1998년부터 판매돼 엄청난 판매량을 자랑했던 포켓몬스터 빵은 2006년을 끝으로 단종됐는데요. 다시 추억을 소환하며 재출시가 됐습니다.

 

포켓몬스터 빵 귀환

 

 

다들 기억하시나요? 포켓몬스터 빵에 들어있는 띠부띠부 실 스티커를 모으기 위해 먹지도 않는 빵을 사서 스티커만 빼고 빵은 친구들에게 너 먹을래라고 하는 경우가 정말 많았죠. 

 

포켓몬스터 빵 안에 들어있는 스티커가 어떤 건지 보려고 막 돌려가며 빵 봉지 안을 보다가 문구점 아저씨에게 혼났던 아이들도 기억납니다.

 

SPC삼립은 포켓몬빵 7종(피카피카 촉촉 치즈케이크, 파이리의 화르륵 핫소스 팡, 디그다의 딸기 카스타드 빵, 꼬부기의 달콤 파삭 꼬부기 빵, 푸린의 폭신폭신 딸기 크림빵, 돌아온 고오스 초콜릿 케이크, 돌아온 로켓단 초코 롤)을 재출시했습니다.

 

포켓몬스터 빵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는 띠부띠부씰 스티커는 원래보다 8개 추가된 159개가 봉지 안에 동봉되어 있습니다.

 

16년 만에 돌아온 포켓몬빵은 엄청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편의점과 슈퍼마켓에서 판매되고 있는 포켓몬빵은 재고가 입고되자마자 전부 팔리며 엄청난 인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20.30 MZ세대들이 추억을 소환하며 띠부띠부씰 스티커 컬렉션을 완성하기 위해 혈안이 되며 포켓몬 빵은 품귀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 시절을 보낸 분들은 아시겠지만 띠부띠부씰 스티커가 자꾸 같은 것만 나와 다 모으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까웠죠. 포켓몬 스티커를 모으는 책자나 공책이 따로 있었죠. 

 

희귀한 스티커는 친구들에게 보여주며 자랑하곤 했었는데 추억이 새록새록합니다.

 

포켓몬빵이 과거 판매량이 절정에 달 했을 때 월평균 500만 개가 팔렸는데 그 열기를 뛰어넘을 것 같습니다.

 

 

워낙 포켓몬빵이 인기가 많아 판매하지 않던 GS편의점도 포켓몬빵 시장에 진입하고 온라인 마켓에서도 너무 인기가 많아 배송이 지연되고 있다고 합니다.

 

빵이 목적이 아니라 스티커가 목적인 포켓몬빵 그 당시에도 정말 마케팅을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SPC삼립 포켓몬스터 빵 띠부띠부 실 컬렉션 완성자는 누가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