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수치 100이상 비상상적인 수치 낮추는 방법

건강 검진이나 다양한 검사를 통해 간수치를 측정했는데 너무 비정상적으로 높은 수치가 나와 매우 당황스러울 수 있는데요. 만약 다른 원인이 아닌 음주를 즐겨해서 간수치가 높게 나왔을 때 간수치 낮추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간수치 낮추는 방법

 

검사하는 곳과 용도에 따라 약간은 다르지만 AST(GOT), ALT(GPT), Y-GTP로 간수치를 보곤 하는데요.

 

AST는 간세포, 심장세포 등에 존재하는 효소로 간세포가 손상됐을때 증가하곤 하고, ALT는 간세포 안에 존재하는 효소로 역시 간세포가 손상됐을 때 증가됩니다. Y-GTP는 감자 지티피로 알코올이나, 약물로 인해 간 장애가 생기면 급격하게 상승하곤 하는데요.

 

 

다른 수치에 비해 Y-GTP는 알코올에 굉장히 연관이 크고 심하게 수치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정상수치는 AST 40 이하, ALT 41 이하, y-GTP 10 ~ 17 정도입니다. 검사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검사지를 확인하는 게 정확합니다.

 

전체적인 간수치가 100 이상이고 정상수치보다 몇십 배 많은 경우 굉장히 걱정될 수 있는데요. 다른 원인이 아닌 술이 원인일 경우에는 방법은 술을 줄이는 방법이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보통 이럴 경우 술을 끊으라고 하는데요. 평소에 술을 즐기지 않는 사람은 이해를 못 할 수 있지만 술을 끊는 건 사람과 상황에 따라 굉장히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비정상적으로 높은 간수치를 완화하는 데는 금주만큼 효과가 좋은 게 없습니다.

 

약을 먹고, 치료를 하고, 보호제를 먹고 해도 술을 안 먹는 것보다 효과가 좋을 수가 없는데요.

 

수치가 몇 배 이상, 몇십 배 이상 나온 경우에도 술을 한 달 이상 끊으면 수치가 거의 정상수치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술 줄이는데 좋은 방법

 

 

애주가나 술을 즐기는 경우 술을 끊는다는 건 정말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의지력의 차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당사자는 굉장히 어려울 수 있습니다. 간수치를 확실하게 낮추고 간 건강을 위해 술을 끊는 게 가장 좋지만 많은 제약이 있기 때문에 술을 줄이는 게 좋은 방법입니다.

 

• 음주 횟수나 먹는 날 정하기

술을 먹고 나서는 몸에 회복될 시간을 줘야 하죠. 술이 끊는 게 힘들다면 술을 띄엄띄엄 먹는 습관을 들이는게 좋습니다. 일주일에 몇번 횟수를 정하거나, 먹는 날을 정해서 먹으면 훨씬 정신적인 부담감을 줄일 수 있습니다.

 

술을 끊는게 아니라 먹을 수는 있으니 줄이는 것으로 타협해보세요.

 

• 음주량 정하기

술을 먹다 보면 더 먹게 되고 절제를 못하게 될 수 있습니다. 누구나 그럴 수 있는데요. 가급적이면 음주량을 정해놓고 마시는 게 도움이 됩니다. 본인의 주량은 본인이 알기 때문에 취하지 않고 기분 좋은 선에서 적절한 음주량을 정해놓으면 도움이 됩니다.

 

술은 먹되 조금이라도 건강하게 먹는 거죠.

 

술을 줄이는 것은 아주 간단하고 하기 쉬워야 하는데요. 복잡하게 하지 말고 2가지만 지켜서 간수치를 낮추고 건강을 지켜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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