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주가 건강한 음주 습관 술 마실때 안주 꼭 먹기 간 건강 지키는 방법

술을 전혀 안 하는 분들도 있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술을 즐기고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관이 돼 있는데요. 연말연시에는 송년회, 신년회 등 각종 술자리들도 굉장히 많아지는데 건강을 지키기 위한 음주 습관은 어떤 것인지 알아보겠습니다.

 

건강한 음주 습관 간 건강 지키는 방법 

 

 

• 적당한 술은 건강에 좋다

적당한 술은 건강에 좋다는 말이 있는데요.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합니다. 술은 한잔이라도 마실수록 건강에 나쁘다고 해요. 그런데 사회생활을 하면서 여러 가지 이유로 술은 우리 생활과 떼려야 뗄 수 없기 때문에 안 마실 수 없다면 조심을 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술은 한번 마실 때만 마시고 한동안 간이 회복될 시간을 주고, 본인의 주량을 알고 적정량만 마셔 과음하지 않는 게 건강을 위한 방법입니다.

 

• 술은 살이 찌지 않고 안주때문에 찌는 것이다

술 마실때 안주를 안 먹으면 살이 안 찐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라고 합니다. 술도 칼로리가 상당하기 때문에 안주를 먹지 않아도 살이 찝니다. 게다가 안주 없이 깡술만 먹으면 아무런 영양소 없이 그냥 알코올과 술에 포함된 당만 먹는 것이기 때문에 건강에 매우 좋지 않습니다. 깡술은 최악이니 건강을 위해 안주는 꼭 먹어야 합니다. 단, 너무 많이 먹으면 당연히 안 좋겠죠.

 

삼겹살에 소맥 한잔

 

• 술은 마실수록 주량이 늘어난다.

술은 마실수록 주량이 늘어나지 않습니다. 그냥 몸이 둔감해지는 것인데요. 겉으로는 멀쩡해도 속에서는 점점 안 좋아지고 있는 것입니다. 알코올을 먹으면 소화기관으로 흡수되고 간에서 분해를 하는데 지속적인 음주는 몸을 지치게 하겠죠. 술은 조금이라도 적게 마실수록 건강에는 좋다는 점 생각해야 한답니다.

 

 

• 술 마신 다음날 가장 좋은 숙취해소 방법

속이 메스껍고 울렁거리고 머리가 깨질 듯한 두통과 같은 숙취는 알코올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아세트알데히드 때문인데요. 이 아세트알데히드를 빨리 분해할 수 있는 방법은 딱히 없다고 합니다. 본인만의 숙취 방법으로 하는 것들은 위안 효과라고 볼 수 있는데요. 전혀 도움이 안 되는 것은 아니지만 확실한 효과는 없다고 합니다.

 

굉장히 힘들겠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숙취가 있지 않을 정도로만 술을 적당히 조금 마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약한 술을 마시고, 천천히 마시고, 절대 빈속에 마시면 안 되고 안주와 함께 먹고, 물을 자주 마시는 게 그나마 가장 좋은 음주 방법입니다. 적게 마시고 덜 마시고 안 마시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니 음주 시 적당량은 꼭 지켜주고 몸에 회복할 시간을 주는 게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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