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혜택 100프로 최대로 받는 방법 결제일 변경 꿀팁

신용카드 혜택 결제일 변경

 

대부분 신용카드를 하나 이상은 사용하고 있는데 혜택을 제대로 알고 쓰지 않으면 오히려 손해일 수 있습니다. 카드사별로 혜택들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비교해 보고 사용해야 하는데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결제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신용카드

 

신용카드를 사용하면서 결제일을 월급날에 맞춰 20일이나 25일로 해놓는 분들이 많습니다. 카드  결제일을 25일로 설정했을때 지난달 12일부터 이번달 11일까지 사용한 카드값이 청구됩니다. 이렇게 되면 소비를 어떻게 조절해야 할지 정확한 계산을 하기가 힘듭니다.

 

KB국민, 롯데, 신항, 우리카드는 매달 14일에 결제를 하면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사용한 금액이 청구됩니다. 참고로 카드사별로 약간의 차이가 있으니 문의를 해보는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15 일일수도 있고 16 일일수도 있으니 고객센터로 전화해서 확인해보는게 좋습니다.

 

신용카드 결제일

 

매달 1일부터 말일까지 사용한 금액을 계산하지 않으면 내가 한 달 동안 사용한 지출을 정확히 계산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때문에 불필요한 지출을 하는 경우가 많고 과도한 소비를 할 수 있습니다. 카드사별로 1일부터 말일까지 사용한 금액을 적용하는 결제일이 약간씩 차이가 있으니 꼭 확인을 한번 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현대, SC제일은행, 하나, 롯데, 신한, 우리, KB국민, NH농협, IBK기업, 씨티, 삼성 등 약간씩 차이가 있습니다.

 

신용카드 혜택

신용카드 결제일을 이렇게 이렇게 설정해야하는 이유가 또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할인 혜택을 잘 받기 위함인데요. 대부분 신용카드는 전월 실적을 채워야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월실적은 매달 1일부터 말일까지 사용한 금액으로 이 실적을 채우지 못하면 카드의 할인 혜택이나 적립 혜택을 받지 못합니다. 각종 주유할인, 통신비 할인, 마트 할인, 커피, 교통비, 포인트 적립 등 전월실적을 채워야 받을 수 있습니다.

 

카드사별로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전월실적은 매달 1일부터 말일까지로 계산되고 있습니다. 이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본인의 카드 사용량을 정확히 계산을 해봐야 합니다.

 

무작정 연체를 막기 위해 월급날 다음으로 카드 결제일을 설정한다면 아무런 혜택도 못 받고 오히려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카드 전월 실적

 

전월실적을 지난달 한 달동안 사용한 총 금액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한달동안 사용한 총액을 말하는게 아니라 카드사에서 인정해주는 한달 사용금액이 전월실적입니다. 카드로 결제를 했더라도 실적에 들어가지 않는 금액들이 있습니다.

 

 

연회비, 국세, 지방세, 도시가스 요금, 아파트 관리비 등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은 항목들이 신용카드 전월실적에서 제외됩니다. 이를 잘 알고 쓰셔야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 금액은 아무리 많이 사용하더라도 실적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내가 가진 카드의 기준 실적은 얼마인지, 제외되는 항목이 무엇인지, 카드 혜택이 나의 소비패턴의 맞는지 등을 반드시 따져보고 사용해야 손해를 보지 않습니다.

 

 

신용카드를 사용하면서 최대 혜택을 받기 위해 결제일을 14일 또는 해당 은행에 맞게 변경하고 본인 카드의 전월 실적에서 제외되는 부분을 문의해 보시고 손해 보는일 없도록 준비해 보세요.

 

참고로 신용카드 결제일을 변경하실 때는 신중하게 해야 합니다. 보통 카드 결제일을 한번 변경하면 60일 이내에는 재변경이 불가능합니다.

 

결제일을 변경하고자 하신다면 카드사 고객센터에 전화하셔서 결제일 변경 시점과 결제일 청구 금액 등을 꼭 문의하신 뒤 변경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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