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가격 전망 집값하락 폭락 수도권도 반값 그래도 안사는 이유

강북 아파트도 10억 원 대가 깨지고 송도 마리나 베이 12억이었던 집값이 반값 이하 4억 5천에 실거래되는 등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고 있는데요. 주담대가 9%대를 바라보면서 하우스푸어 영끌족들의 곡소리는 점점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부동산 가격 전망 집값 폭락 그래도 안사는 이유

 

 

고금리 등 수많은 악재가 겹치면서 부동산 시장에도 태풍이 불고 있는데요. 부동산 시세 폭락 전 지금이 아니면 집을 살 수 없다고 생각해 영 끌 해서 내 집을 마련한 영끌족들은 감당할 수 없는 이자에 패닉 셀링을 하고 있습니다. 월급의 절반 이상이 이자로 나간다는 말들이 여기저기서 들리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집값 하락이 뚜렷한 상황에서 눈에 더 띄게 해주는 곳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더샵 송도 마리나 베이입니다. 21년 2월 조합원 자격 상실분 일반 분양가가 약 7억 8천만 원 대에서 22년 2월 실거래 최고가 약 12억 4천만 원으로 로또 분양이라는 말을 실감하게 했는데요.

 

송도 마리나베이 아파트

 

불과 9개월만에 6억 원에 거래되고, 경매로는 4억 5천만 원대로 반값 이상 떨어진 시세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떨어진 금액임에도 경매 낙찰가가 실거래가보다 높은 경우가 있는 웃지 못할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지금과 같은 부동산 급락장에서는 떨어진 가격으로 경매를 낙찰 받아도 시장 시세가 더 빠지는 경우가 많아 섣불리 투자를 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기간은 훨씬 길지만 마치 부동산 시세가 코인 가상화폐 금액이 떨어지는 낙폭으로 떨어지고 있는 곳이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최근 강남 부동산 거래 분석을 통해 저가 바닥을 거의 찍었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있는데요. 내년 부동산 시세 전망은 금리가 결정한다고 합니다. 금리가 더 올라가게 되면 부동산 하락세는 지속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주담대 이자를 도저히 감당하지 못해 집을 내놔도 실거래가 이루어지지 않아 속만 끓고있는 경우, 역전세 현상으로 더 싼 곳으로 세입자가 이사를 간다고 통보를 해서 전셋값을 구하기 위해 여기저기서 대출을 알아보는 집주인, 월급의 절반 이상이 원금도 아닌 그냥 이자 갚는데만 나가는 경우 정말 당황스러운 상황들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이렇게 집값이 저점일때 집을 사야 한다는 입장도 있지만 너무나도 혼동의 시기이기 때문에 너무 위험하다는 입장도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본인 자본이 많지 않다면 대출받아서는 이자가 감당이 안된다는 부분이죠.

 

고물가, 고금리, 국제적 상황, 국내 상황 모든게 좋은 게 없는데 하나씩 안정화가 됐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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