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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나 소가족이 늘어나고 있고 최근 시기가 시기인만큼 가족들끼리 모이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떡국을 먹긴 먹어야 하는데 어떻게 할까 고민하는 분들에게 누구나 간단히 맛있게 떡국 끓이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최소한의 재료로 간편하게 한번 만들어봐요.
떡국 맛있게 끓이는 방법
언제나 생각날때 간편하게 후다닥 떡국을 끓일 수 있는 손쉬운 방법으로 알려드릴게요. 모양 신경 쓸 필요 없이 그냥 맘 편히 하시면 된답니다.
재료
떡국떡, 만두, 계란, 소고기, 대파, 국간장, 소금, 참기름 (떡국떡, 만두, 소고기, 계란은 먹고싶은 만큼 준비하시고 정말 아무것도 없으면 떡국떡만 있으면 됩니다.)
※ 액젓을 이용해서 간을 맞추는데 액젓이 집에 없는 집도 많으니 생략하겠습니다.
재료손질하기
1. 떡국떡을 흐르는 물에 3~4번 씻어주세요. 깨끗한 물을 받아 다른 재료 준비하는 동안 떡국떡을 물에 불려주세요. (큰 차이는 없지만 식감이 더 좋답니다.)
2. 소고기를 준비하셨다면 물에 담가 핏물을 제거해 주세요. 핏물을 제거해야 국물이 맑답니다. 키친타월로 제거해도 되는데 물에 담그는 게 간편해요.
3. 대파는 송송송 썰어주세요. 칼질을 못하면 그냥 가위로 썰어주세요.
4. 계란을 그릇에 넣고 숟가락이나 젓가락으로 휘휘 저어 풀어주세요.
떡국 끓이기
1. 떡국떡이 익는데 오래 걸리니 떡국 떡부터 넣고 끓어주세요. 물은 떡국떡이 충분히 잠길만큼 넣어주세요. 간은 맞추면 되니 물 양은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2. 국간장 2숟가락을 넣고 나머지 간은 소금 간으로 맞춥니다. 국간장을 너무 많이 넣으면 국물 색깔이 탁해져 보기에 좋지 않습니다. 참기름을 한 숟가락 정도 넣어줍니다.
3. 만두, 소고기, 대파를 넣고 더 끓어주세요. 끓이면서 떡국이 익었는지 확인해 주세요.
4. 떡국이 먹을 만큼 익었다면 풀어놓은 계란을 원을 그리며 넣어주세요. 한 번에 넣으면 계란이 다 뭉쳐버린답니다.
5. 완성됐습니다. 김가루가 있다면 위에 솔솔 뿌려 맛있게 먹으면 끝입니다. 기호에 따라 후추를 뿌려 드시면 됩니다.
아무것도 없으면 떡국떡, 계란만 가지고 끓여도 간단하게 라면 같은 느낌으로 먹을만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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