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 와이파이 공유기 설치해서 활용하기

핸드폰을 바꾸면서 고민하다 통신사를 옮기고 인터넷도 바꾸게 되었는데요. 꽤 오래 사용했던 KT에서 SKT로 인터넷을 변경하며 KT 공유기가 덜렁 남게 되었어요. 공유기를 회수해가지 않더라고요. 혹시나 해서 와이파이 공유기를 사용해 봤는데 웬걸 사용이 되더라고요.

타 통신사 와이파이 공유기 활용

인터넷을 사용하면서 통신사 와이파이 공유기를쓰면 임대료가 나가서 와이파이 공유기를 하나 구입했어요. 본인의 와이파이 공유기가 있으면 인터넷 사용료만 내면 된답니다.

참고로 최근 지어진 아파트는 월패드 흔히 말하는 인터폰에 와이파이 공유기가 설치돼 있으니 관리실에 연락해서 물어보시면 공유기를 따로 구입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거실에 와이파이 공유기를 두고 사용하다보면 방구석이나 집안에 와이파이 신호가 약해지는 곳이 있잖아요. 연결이 끊기면 버벅거리고 은근히 거슬리거든요.

그래서 혹시나 하는 생각에 회수하지 않은 KT 와이파이 공유기를 연결해봤어요.

인터넷 와이파이 공유기 설치는 아주 간단합니다. 공유기의 '인터넷'이라고 써진 곳에 인터넷 선만 연결하면 된답니다. 선이 없으면 인터넷 연결 선만 구입해서 전화선 꽂는 곳에 꽂으면 돼요.

KT 와이파이 공유기를 쓰지 않고 그냥 둔 이유는 SKT로 바꿔서 사용이 안되는지 알았거든요. 그런데 연결을 하니까 사용이 되더라고요.

통신사 마크만 박혀있을 뿐이지 인터넷 통신사와 관계없이 공유기는 사용할 수있나봐요.

이렇게 공유기 2대를 이용하고 나서는 아무대서나 와이파이가 빵빵 터져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혹시라도 집에 남아있는 공유기가 있으면 다른 방에도 꽂아서 사용해 보세요.

그렇지 않으면 와이파이 증폭기를 사야하는데 증폭기를 사느니 차라리 안 터지는 곳에는 안 쓰게 되더라고요.

확인해보시고 혹시 남아있는 공유기 있으면 활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