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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임배추 20KG 해남 괴산 강원도 배추가 가장 대표적입니다. 맛도 좋고 식감도 좋아 이 3군데 절임배추가 김장 김치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데요. 각각 배추를 비교해 보고 성공적인 김장을 해보세요. 20KG은 몇 포기 인지도 알아보겠습니다.
절임배추 20KG
11월 중순부터 12월 초까지가 본격적인 김장시기입니다. 이 정도 날짜의 날씨가 발효 시간을 늦추고 배추와 무 등 김장 재료가 1년 중 가장 맛있어서 전국적으로 이 시기에 김장을 합니다.
절임배추는 10kg, 20kg 단위로 판매를 하는데 20kg 단위로 가장 많이 구입합니다. 배추의 크기에 따라 약간 차이가 있지만 절임배추 10KG은 3.5 포기에서 4포기 정도 됩니다. 이 정도면 큰 김치통 하나정도 채울 수 있습니다.
절임배추 20KG은 7 포기에서 8포기 정도 되고 큰 김치통 2통 정도의 양입니다. 보통 4인 가족 기준으로 일반적으로 먹는 분들이 40KG 정도는 김장을 합니다.
절임배추는 2번에서 3번 정도 헹궈서 김장을 하시면 됩니다. 너무 많이 씻으면 물러져서 배추가 상하거나 맛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절임배추를 사고 김장 양념 속까지 사서 비비기만 해서 드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절임배추 20kg 기준으로 김치 양념 속은 7kg 정도 사시면 됩니다. 김치 양념을 하는데 자신이 없다면 맛있는 양념 속을 사서 김장을 하시면 된답니다.
해남 절임배추
해남 절임배추는 김장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배추입니다. 해남 절임배추는 미네랄이 풍부한 황토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맛과 영양이 뛰어납니다. 해남 배추는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이 특징이고 향이 다른 배추들보다 더 진합니다.
식감이 좋고 단맛이 나서 해남 절임배추로 김치를 담그면 풍부한 풍미를 느낄 수 있어 국내에서 김장을 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강원도 고랭지 절임배추
강원도 고랭지 절임배추는 고지가 높은 곳에서 서늘한 온도에서 자라나 아삭하고 달큼하면서 고소한 맛이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강원도 고랭지 배추는 김치를 담가놔도 오래도록 무르지않고 싱싱함이 유지됩니다.
강원도 고랭지 배추 특유의 단맛과 고소한 맛이 김치를 담궈 놓으면 감칠맛이 굉장히 좋아 김장 배추로 많이 쓰입니다.
괴산 절임배추
물이 맑기로 유명한 청정 괴산의 지하수와 비옥한 황토에서 자란 괴산 배추는 풍부한 미네랄을 함유하고 맛이 좋기로 유명합니다. 특유의 아삭한 식감과 양념이 잘 배게 절여진 배추로 김장을 담그면 맛이 일품입니다.
쉽게 물러지지 않는 게 특징입니다. 해남, 강원도, 괴산 절임배추 모두 맛과 식감이 좋은 게 특징이라 김장 김치에 가장 많이 쓰입니다.
김장은 양념도 맛있어야 하지만 배추가 생명입니다. 배추가 맛있어야 김치가 맛있죠. 아무리 양념을 잘해도 배추가 맛이 없으면 김장은 실패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해남, 강원도, 괴산 절임 배추를 사용하면 적어도 반이상은 김장을 성공하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올해 김장 맛있게 잘 담가서 맛있게 올겨울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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