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맛있게 먹는법 컵라면 볶음밥 레시피

언제 먹어도 맛있는 게 라면인데요. 아는 맛이 더 무섭다고 우연히 SNS에서 보고 컵라면 볶음밥을 해 먹어 봤어요. 이미 엄청 유명한 라면 레시피라고 하는데 왜 이걸 이제 알았는지... 아주 간단한 레시피니 한번 같이 해볼까요.

 

컵라면 볶음밥 레시피

 

컵라면은 신라면, 짜파게티, 튀김우동 등 무슨 라면이든 관계없습니다. 컵라면은 작은 컵으로 하는 게 볶음밥에 적당합니다. 신라면이나 짜파게티로 가장 많이 하시더라고요. 기호에 따라 라면은 선택하세요.

 

재료

컵라면, 밥, 계란, 참기름

 

 

• 컵라면 면을 꺼내 봉투에 넣고 생라면 부시듯 잘게 부셔주세요.
• 컵라면 컵에 부신 라면을 다시 넣고 수프를 뿌려주세요.
• 뜨거운 물을 면 바로 밑에 올라올 정도만 부어주세요. 물은 많이 넣으면 안 돼요. 볶음밥 간을 이걸로 잡을 거거든요.
• 식용유를 팬에 두르고 계란을 하나 또는 두 개를 넣고 밥을 넣고 볶아주세요. 계란밥 만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컵라면을 계란밥 위에 부어주세요.
• 막 섞어가며 볶아주세요.
• 참기름 조금과 깨를 뿌려주면 끝입니다.

 

 

그냥 이대로 드셔도 되고 혹시 모양을 예쁘게 하고 싶으면 컵라면 안에 볶음밥을 다시 넣어 꼭꼭 누른 후 접시로 입구를 막고 반대로 엎어주면 컵라면 컵 모양 그대로 볶음밥이 만들어집니다.

 

혹시라고 간이 세면 밥을 조금 더 넣어주면 되기 때문에 물이 너무 적지 않나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신라면 같은 라면은 물을 넣을 때 면 위로 물이 보일락 말락 할 정도로 넣어주시면 되고 짜장범벅 같은 짜장라면은 물을 더 조금 넣어야 간이 맞아요.

 

다른 것도 맛있는데 짜장라면 볶음밥 진짜 맛있어요. 아주 간단한 방법이니 한번 해보세요.

 

 

남은 보쌈으로 맛있는 라면 끓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