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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생미나리무침 만드는 법 정말 간단한 황금레시피를 알아보겠습니다. 청도미나리는 품질이 좋기로 유명한데 다른 미나리에 비해 식감도 부드럽고 향도 진해서 더 맛있습니다. 향과 부드러운 식감을 제대로 느끼려면 생으로 무쳐 먹는 게 좋습니다.
청도 생미나리무침
생미나리무침을 할 때 어떤 미나리를 써도 괜찮은데 청도 미나리가 품질이 좋고, 식감이 부드럽고, 향도 진한 편이라 미나리의 맛을 제대로 느끼기에 좋습니다. 미나리는 항산화 효능, 풍부한 영양공급, 소화와 장건강, 혈액순환, 심혈관 건강, 염증이나 알레르기 완화 등 다양한 효능이 있습니다.
청도 미나리도 좋고 돌미나리도 향도 강하고 영양분이 많이 함유돼 있습니다.
미나리무침 만드는 법
미나리무침 재료는 정말 간단합니다. 참고로 1T는 밥숟가락 한 숟가락입니다. 미나리 150g, 양파 1/2개, 양조간장 2T, 액젓(멸치, 참치 등) 0.5T, 식초 2T, 설탕 1T, 매실청 1T, 고춧가루 2/3T, 소금 한 꼬집, 깨 약간만 있으면 만들 수 있습니다.
먼저 미나리 손질부터 해야합니다. 누렇게 변한 잎은 모두 떼어주세요. 세척할 때 줄기와 잎을 섞지말고 그대로 펼쳐서 손질하는 것이 편합니다. 생으로 먹기 때문에 미나리를 깨끗이 씻어줘야합니다.
식초물에 10분 정도 담가두고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여러 번 씻어줍니다. 미나리를 툭툭 털어주고 소쿠리에 올려 물기를 제거합니다. 두꺼운 줄기 부분은 식감이 별로이기 때문에 썰어서 버려주세요. 괜찮다면 드셔도 됩니다.
미라니를 손가락 2마디 정도 약 5cm 정도로 썰어줍니다.
양파 1/2개도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송송 썰어줍니다.
미나리무침 양념 만드는 법
양조간장 2T, 액젓 0.5T, 식초 2T, 설탕 1T, 매실청 1T, 고춧가루 2/3T, 소금 한 꼬집을 넣고 잘 섞어 양념을 만들어줍니다. 미나리와 양파, 양념을 넣고 골고루 양념이 묻게 잘 버무려줍니다.
버무릴 때는 세게 하지 말고 최대한 약하게 천천히 비벼주는 것이 좋습니다. 세게 비비면 풋내가 날 수 있습니다.
마무리 깨를 위에 솔솔 뿌려주시면 완성입니다.
간을 보고 간이 약하다면 액젓이나 간장을 조금 더 뿌려 간을 맞춰주시면 됩니다. 고소하게 먹고 싶다면 참기름을 뿌려줘도 되는데, 상큼하게 먹고 싶으면 그대로 드시는 게 더 좋습니다.
제철 봄나물 중 하나인 미나리 맛있게 미나리 겉절이를 해서 밥반찬이랑 고기와 함께 곁들여 맛있게 드셔보세요. 건강에도 너무 좋은 미나리 아주 간단하게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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