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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무관 전문직으로 정년이 없는 평생직장을 위해 주택관리사 시험에 도전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각광받고 있는 주택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무슨 일을 하는지 취업이나 전망은 어떠한지에 대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공인중개사와 더불어 가장 인기있는 시험 중 하나가 주택관리사인데요. 주택관리사 자격증 취득 후 전망은 어떤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주택관리사
주택관리사란 아파트 등 공동주택 시설을 관리하고 운영할 수 있는 자격이 있는 사람으로 아파트 관리소장을 생각하시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주택관리사 자격증 취득 후 직원, 중간 관리직, 관리소장으로 취업을 할 수 있고 관련 업종 창업도 가능합니다.
주택관리사는 20대에서 최대 70대까지 연령 무관한 전문직이기 때문에 각광받고 있는데요. 경력이 많이 쌓일수록 인정받기 때문에 빨리 자격증을 취득해서 해당 업종에서 근무를 하면 나중에는 관리직으로 높은 연봉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 ~ 30대
주택관리사 시험에 합격 후 주택관리사 전문 공무원, 법인 취업, 공기업 가산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40대
주택 건설업체나 관리 책임자를 할 수 있습니다.
50 ~ 60대
아파트 관리소장, 행정관리자 등의 업무를 할 수 있습니다.
주택관리사는 나이와 실무 경력 없이 지원이 가능한데 중간관리자나 본사 직원으로 일하면서 경력을 쌓아야 소장 등 관리직에 근무할 수 있습니다.
주택관리사 연봉은?
주택관리사 연봉은 평균 3,500만원선이라고 합니다. 초봉은 250~300만 원 정도 수준이며 최대 500만 원 까지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연봉의 차이는 단지 규모와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단지 규모가 큰 곳의 소장님은 연봉 1억이 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른 직업에 비해 근무할수 있는 연령이 높아 오랫동안 고연봉을 받고 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주택관리사 시험
주택관리사 시험은 1차와 2차로 나눠집니다. 7월에 1차, 9월에 2차 시험을 보게 되는데요. 주택관리사 1차 시험 합격률은 10% 초반에서 중반을 왔다 갔다 하고 2차 시험 합격률은 70%~80% 정도였습니다.
주택관리사 1차 시험
주택관리사 1차 시험은 회계원리, 공동주택시설개론, 민법 3과목입니다. 1차 시험은 5지 선택형으로 출제되며 과목 평균 60점 이상을 얻으면 합격이고, 과락은 40점입니다.
주택관리사 2차 시험
주택관리사 2차 시험은 주택관리관계법규, 공동주택관리실무 2과목입니다. 2차 시험은 5지 선택형 문제 + 주관식(단답형, 기입형)으로 출제됩니다. 합격 기준 평균 60점 이상, 과락 40점은 똑같으나 선발 인원수를 정해 상대평가로 합격 여부가 결정됩니다.
주택관리사 시험을 합격한다고 해서 바로 주택관리사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시험에 합격하면 '주택관리사보'가 됩니다.
주택관리사 자격증 취득 후 관리소장으로 3년이상, 직원으로 5년 이상을 근무해야 '주택관리사'라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주택관리사는 세대수 상관없이 근무를 할 수 있지만, 주택관리 사보는 500세대 미만만 근무 가능합니다.
주택관리사에 대해 대략적으로 알아봤는데요. 각광받는 자격증이니 도전을 고민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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